[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 유재석이 KBS 2TV '개그콘서트'가 900회에 초대를 받고 출연을 논의중이다.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스포츠조선에 "유재석이 '개그콘서트' 900회 특별 출연 제안을 받았다"라며 "현재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1999년 방송을 시작한 KBS 2TV '개그콘서트'가 올해 18주년을 맞았다. 오는 28일 18주년과 더해 900회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다. 현재 김준호, 김대희, 김병만, 이수근, 남궁민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제작진은 유재석을 비롯해 특별한 손님들을 한창 섭외하고 있다.
유재서은 1991년 KBS 개그맨 공채 7기로,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또 KBS 2TV '서세원쇼-토크박스'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지금의 '국민MC'로 올라서는 토대를 닦았다. KBS는 유재석에게는 칭정과도 같은 의미가 있다.
평소 개그맨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유재석은 지난 2007년 400회와 2009년 10주년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400회 특집 때에는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에서 형사 역할로 깜짝 등장해 김원효, 이광섭 등과 호흡을 맞췄다. 10주년 특집에서는 '위기탈출 넘버원'의 노홍철과 더불어 '해피투게더'의 대표 자격으로 출연, 정형돈과 더불어 '고음불가'를 완벽하게 소화해 웃음을 안겼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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