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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터널'의 범인 동선을 추적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쏟아지고 있고 치밀한 스토리 전개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에 대해 호평하는 댓글도 줄을 있고 있다. 수사 드라마라는 장르적 특징 뿐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형사가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한다는 설정으로 지난 2016년 방송돼 '장르 드라마의 최고작'이라고 평가받은 tvN '시그널'의 아류작이 아니냐는 방송 전 우려를 완전히 뒤엎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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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없는' LTE급 스토리 전개의 일동공신은 단연 시나리오 집필을 맡은 이은미 작가에 있다. 특히 '터널'의 이은미 작가의 미니시리즈 입봉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은미 작가는 앞서 단편 드라마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드라마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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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 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와 함께 30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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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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