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오승환(35)이 시즌 첫 패전투수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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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패전을 한 오승환은 6경기 연속 무실점도 깨졌다. 3실점이지만 비자책으로 평균자책점은 4.50에서 3.95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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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10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실점하고 말았다. 첫 타자 에르난 페레스를 2루수앞 땅볼로 유도했는데 2루수 웡이 실책을 했다. 쉬운 타구를 놓친데 이어 1루 송구도 좋지 않았다. 조나단 빌라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가 되자 벤치의 지시로 오승환은 에릭 테임즈를 고의 4구로 내보냈다. 메이저리그의 새 규정으로 공을 던지지 않고 테임즈는 그냥 1루로 걸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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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10회말 저코의 솔로포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더이상 추격하지 못하고 5대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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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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