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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문 행사에는 김재웅, 이재안, 김 현, 한의권 총 4명의 선수가 참여해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재미있는 말동무가 돼줬다. 아산 선수단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은 물론 얼굴에 미소를 심어주며 큰 힘을 실어 보냈다. 사인볼을 받은 건네받은 어린이들은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완쾌하면 꼭 경기장에 가서 형, 오빠들을 응원하겠다며 약속을 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재웅은 "어린 친구들이 아파서 마음이 더욱 아팠다. 하지만 아픈데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밝게 웃어주어서 위문하러간 제가 오히려 힘을 얻은 것 같다. 빨리 친구들이 완쾌했으면 좋겠고, 축구장에서 또 웃으면서 만났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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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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