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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의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는 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살인범이라고 거짓 자백을 한 뒤 세상을 떠났다. 부친의 마지막을 지키게 해주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동준(이상윤 분)은 빈소를 홀로 지키고 있는 영주에게 다가갔다. 동준은 자신이 창호를 살인자로 판결내렸던 때를 회상하며 "미안하다"고 영주에게 눈물로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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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일은 보국 산업을 던져서라도 일환에게 복수하겠다 다짐하며, 보국 산업을 국가에 헌납하겠다는 깜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일환과의 본격 대결을 선언한 것. 분노하는 최수연(박세영 분)에게 정일은 "보국산업을 던져서 최일환 대표를 잡을 것이다"라고 선전포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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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와 동준은 일환을 잡기 위해, 본격적으로 법률회사 태백 비서실장 송태곤(김형묵 분)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일환이 강유택(김홍파 분)을 살인한 사실을 알고 있는 태곤은 "태백을 구하고 싶으면, 나부터 살려라"라고 일환에게 협박했지만, 일환은 태곤을 배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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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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