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이 4일 1군에 복귀한다.
kt 김진욱 감독은 3일 수원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모넬이 내일 올라온다"고 밝혔다. 모넬은 지난달 24일 입단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부진 때문이었다. KBO리그 투수들과 스트라이크존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했다. 18경기에서 타율 1할8푼2리(55타수 10안타)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2군에 내려간 모넬은 퓨처스리그에 바로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지난 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친 것을 비롯해 2군 6경기서 타율 3할8푼1리(21타수 8안타) 2홈런, 6타점을 때렸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준비를 어느정도 마쳤다는 것이 kt 2군 스태프의 평가다.
이에 따라 모넬은 4일 롯데전에 맞춰 1군에 오르게 됐다. 모넬이 복귀하면 kt는 박경수-유한준-장성우-모넬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가동시킬 수 있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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