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가 3일 인천 SK와이번스전에 앞서 선발에서 제외됐다. 한화 구단은 당초 휴식차원에서 체력안배라고 밝혔으나 이용규는 손목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비와 타격훈련은 소화했지만 손목통증으로 병원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로선 심한 상황은 아니지만 정확한 결과는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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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화는 외야수 최진행을 2군으로 내리고 김경언을 등록했다. 최진행은 최근 타격부진으로 고민중이었다. 2번 중격수는 장민석이 출전했다. 우익수는 김경언(7번), 좌익수는 이양기(6번)다.
최진행은 전날 5타수 무안타 3삼진을 당했다. 특히 세차례 득점권에서 모두 삼진으로 침묵했다. 장염으로 컨디션이 다소 떨어진 송광민은 5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한화는 정근우(2루수)-장민석(중견수)-하주석(유격수)-로사리오(1루수)-송광민(지명타자)-이양기(좌익수)-김경언(우익수)-최재훈(포수)-김회성(3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인천=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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