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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용만 외 3인은 탁발 체험을 하기 위해 새벽 4시 30분에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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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은 바르고, 입술은 윤기나게 바르는 등 차태현은 모닝 3단계 꽃단장을 안정환이 샤워를 끝내기도 전해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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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는 공양이 끝나자 "아 기분이 좋네. 뭔가 덕을 쌓고 오니까"라며 상쾌하게 방비엔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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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은 어포부터 풀빵, 사탕수수 등을 사며 통 큰 간식 쇼핑으로 '용만수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1대1 대결 결과 '국대 허벅지 위엄' 안정환과 '허벅지 다크호스' 정형돈이 결승전에 올랐고, 안정환이 국대 클래스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꼴찌는 김용만이었다. 이에 김용만은 "여보 미안해. 이제 내 다리는 걸을때만 쓰는거야"라면서도 "그렇지만 한 평생 자기와 함께 걸을거야"라고 말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깊은 동굴 천장을 수놓은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을 보고는 김용만 외 4인은 넋을 놓았다.
이어 방비엥을 가로지르는 쏭 강 위에서 카야킹을 즐기기 위해 이동했다.
이때 김용만 외 3인은 차태현을 향해 '뭉쳐야 뜬다' 구호를 언급했고, 차태현은 즉석에서 "BANG"이라며 '뭉쳐야 뜬다' 구호를 만들었다. 이에 만족한 김용만 외 3인은 계속해서 구호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얼마 뒤 쏭 강에 도착한 멤버들은 카약에 탑승했고, 동생들과 달리 홀로 카약을 타던 김용만은 유유자적 경치를 즐겼다.
이때 김용만은 동생들을 물에 빠뜨릴 계획을 세웠다. 때마침 안정환과 정형돈은 지쳐서 드러누웠고, 김용만과 함께 탄 힘 좋은 사공이 두 사람의 카약을 단번에 뒤집어버렸다.
이에 안정환과 정형돈은 복수를 위해 김용만의 뒤를 바짝 쫓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카약은 다른 팀들에 비해 묵직한 무게를 자랑해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못하며 엉뚱한 방향으로만 흘러갔고, 급기야 돌에 걸려 멈춰 웃음을 안겼다.
김용만은 이에 그치지 않고 차태현과 김성주를 공격하기 위해 노를 저었다. 그러나 가이드의 공격에 오히려 김용만이 물에 빠지며 안정환과 정형돈은 복수에 성공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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