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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경우는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 2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도 그랬다. 윤석민이 라인업에서 빠졌다. 휴식차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전날이 월요일이라 하루 쉬었다. 부상이 있지 않는 한 화요일 경기에 주전선수가 빠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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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상대가 약한 팀도 아니다. 1위를 달리는 KIA였다. 장 감독은 윤석민을 빼면서도 "이기기 위한 라인업을 짰다"라고 했다.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해주면서 나머지 인원으로 최선의 라인업을 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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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기에 주전들을 과감하게 쉬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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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고척돔을 홈으로 쓰고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체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넥센은 벌써부터 주전들의 체력관리에 신경을 쓴다. 유망주도 키우고 여름을 대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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