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올 시즌 처음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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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삼성 감독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이승엽이 오른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해 선발에서 제외했다"고 했다.
김 감독은 "예전부터 조금 안좋다는 얘기를 하긴 했는데 오늘 불편하다고 해 선발에서 뺐다. 후반에 대타로 기용할 타이밍이 있으면 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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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3일 두산과의 경기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치며 양준혁이 세운 KBO리그 최다루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날 3879루타를 기록한 이승엽은 안타 하나만 더해도 최다 루타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시즌 타율은 2할5푼5리(106타수 27안타) 4홈런 15타점 11득점을 기록중이다.
또 지난 2일 두산 전에서 통산 1300득점을 기록한 후 3일에도 1득점을 추가해 리그 최다 1301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마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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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5번-지명타자는 조동찬이 맡고 강한울이 9번-2루수를 맡을 에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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