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유키스 일라이가 '노래싸움-승부'에 출연하기 위해 예정된 결혼식까지 연기했다.
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이하 '승부')에서 유키스의 일라이가 가수 데뷔 이후 첫 단독 무대를 선보이며 숨겨왔던 랩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이날 일라이는 "승부 출연을 위해 결혼식 날짜까지 미뤘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일라이는 2014년 결혼 이후 아내와 법적인 혼인신고 이후 결혼식을 하지 못했다. 이 가운데 '승부'에 출연하기 위해 녹화 다음 날로 예정돼 있던 결혼식을 6월 3일로 미룬 것.
이어 일라이는 "유키스 때 파트가 적어 늘 아쉬웠다"며 "아들인 민수에게 자랑스런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결혼식을 연기하게 된 구체적인 배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라이는 그동안 쌓여있던 무대에 대한 욕망을'승부'를 통해 폭발시켰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무대에 오른 일라이는 긴장한 듯 심호흡을 가다듬더니 반주가 시작되자 이내 180도 변한 모습을 보였다. 일라이는 조PD와 인순이의 '친구여'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일라이는 짧은 파트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모두 털어내 듯 속사포로 랩을 쏟아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일라이는 가족들을 위해 승리의 각오를 다지며 열정의 무대를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일라이의 결혼식 전 첫 단독 무대에 기대가 수직 상승되는 가운데 일라이는 결혼식까지 미루면서 오른 무대에서 승리를 거머쥐었을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노래싸움-승부'는 5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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