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수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창춘 사령탑에서 물러난다.
창춘은 4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웨이보를 통해 '올 시즌 5라운드까지 성적이 좋지 않다. 이에 따라 이 감독이 감독직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의 거취와 관련된 이야기는 지난달 17일부터 흘러나왔다. 하지만 당시엔 부인했다. 창춘은 '이 감독에게 잠시 휴식을 부여했고, 조율을 통해 복귀할 것'이라며 '감독 교체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결국 결별을 택했다. 후임으로 천진강 창춘 기술고문이 선임됐다.
창춘은 이 감독이 이끌었던 리그 초반 5경기서 1무4패로 16개 팀 중 최하위인 16위였다. 이 감독이 떠난 이후 치른 2경기에선 1무1패를 기록, 리그 14위로 올라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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