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와 한선화가 "뜨겁게 사랑하는 1년이 좋다"며 짧은 행복을 만끽했다.
4일 MBC '자체발광오피스' 16회에서는 도기택(이동휘)과 하지나(한선화)의 애틋한 사랑이 방송됐다.
도기택은 이날 진단서를 만지작거리는가 하면, 얄미운 이용재(오대환) 대리에게 사이다 펀치를 날리는 등 '불치병'이 본인인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이용재는 눈에 멍이 든 채 도기택을 찾았지만, 하지나는 "고교 선배들 만나러 갔다"고 대응했다.
도기택을 만난 하지나는 "이 대리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라"며 웃은 뒤 "왜 이렇게 기운이 없냐. 아픈 친구 때문이냐"고 물었다.
이어 도기택은 "지나야, 넌 한순간도 버릴 거 없이 뜨겁게 사랑하는 1년이랑, 그날이 그날처럼 지겹게 사랑하는 10년이랑 뭘 선택할래?"라고 물었다. 하지나는 도기택의 병에 대해 아직 모르는 상태다.
하지나는 "뜨거운 10년 사랑은 안돼?"라고 물은 뒤 "당연히 뜨거운 1년이지. 그 1년으로 30년도 살고. 40년도 살고, 그런데 왜?"라고 되물었다.
도기택은 "오늘부터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너랑 뜨거운 사랑 한번 해보려고"라고 답했다. 하지나는 도기택의 팔을 껴안으며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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