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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이후 무려 18년 만에 사인회를 개최하는 만큼 팬들은 오전부터 행사장을 찾아 젝스키스를 기다렸다. 젝스키스의 등장과 함께 현장을 가득 채운 3천여명의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멤버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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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회에는 교복을 입은 여고생부터 아이를 데리고 온 성인팬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한자리에 모였으며, 대만, 일본에서 온 해외팬들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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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인회가 예상시간 보다 일찍 끝나자 젝스키스는 즉석에서 팬들과의 하이터치회를 개최 팬미팅 못지 않은 파격적인 팬서비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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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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