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이현우, 이서원, 송강 세 사람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출구 없는 조이의 회전문 매력이 이들을 사로잡는 특급 비결로 꼽히며 시청자들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에서 윤소림(조이 분)의 다채로운 매력이 강한결(이현우 분), 서찬영(이서원 분), 백진우(송강 분)와 시청자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이에 세 남자의 마음을 흔들고 시청자의 엄마미소를 부른 소림의 회전문 매력을 짚어봤다.
소림의 첫 번째 매력은 거침없는 '직진 매력'이다.
한결에게 "첫 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으세요?"라며 다가가고, 한결이 밀어내도 "세상 끝까지라도 갈게요"라며 당차게 외쳐 시청자들을 엄마미소 짓게 했다. 세상에 상처 입은 한결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 것은 물론, 찬영까지 '자신도 소림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소림의 두 번째 매력은 자동 포옹을 유발하는 '아련 매력'이다. 아이처럼 눈물을 터트리는 소림의 모습은 누구라도 가서 보듬어 주고 싶게 만든다. 진우는 소림의 눈물에 한결을 찾아가 멱살을 잡았고, 찬영은 토닥거렸다. 특히 초반에는 소림을 울리기만 했던 한결은 현재 소림의 눈물을 닦아주고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연인으로 자리잡으며 소림의 매력에 푹 빠졌음을 드러냈다.
소림의 마지막 매력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아지는 '청량 매력'이다.
소림의 전매특허인 비타민 보이스와 과즙미 뚝뚝 떨어지는 미소는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울적한 한결을 위해 '괜찮아 난'을 부르거나 기운을 잃은 찬영을 향해 활짝 웃는 조이의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럽다. 특히 진우는 소림의 웃는 얼굴을 지키기 위해 짝사랑 고백을 속으로 삼켰다.
무엇보다 소림의 회전문 매력을 폭발시키는 조이의 투명한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이는 자신을 그대로 투영한 듯한 현실 같은 연기력으로 어떤 순간에도 소림의 매력을 놓치지 않는다. 조이는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눈빛, 목소리, 표정 등을 활용해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럽고 솔직한 소녀 윤소림 캐릭터를 그려내는 중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첫사랑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매주 월,화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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