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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주 6인의 단체 손님은 치킨, 불고기 라이스, 불고기 누들 등 다양한 음식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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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때 약간 전력 탓에 튀김기 전원이 꺼지며 사용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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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우리 에어컨 선풍기 다 꺼. 어차피 더워서 아수 소용 없다"라며 치킨을 위해 시원함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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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은 치킨 생각에 계속해서 안절부절했고, 정유미는 윤여정에게 "괜찮다"며 그를 다독였다.
이날의 마지막 3인 손님은 불고기 라이스 3개와 팝 만두 6개를 주문했고, 서빙을 완료하며 영업을 마무리했다.
식사를 마친 직원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물놀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어둑해진 하늘, 직원들은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아침, 이서진은 장을 본 뒤 마지막 출근을 위해 가게로 향했다. 정유미도 가게로 향했고, 바로 음식 재료 준비에 나섰다.
이후 12시반이 지나자 순식간에 네 번째 손님까지 등장했다.
손님들은 치킨에 파전, 불고기 버거, 에그라면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고, 먼저 팝 만두를 맛본 손님은 "맛있다"라며 팝 만두를 또 주문해 직원들을 미소짓게 했다.
특히 윤여정은 파전을 주문 받자, "나 혼자 해볼거야"라며 의지를 불태웠고 이후 "잘 한 것 같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얼마 뒤 또 손님이 들어왔고, '윤식당' 최초 만석을 달성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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