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래도 그는 다음을 이야기했다.
토트넘은 5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1로 졌다. 토트넘은 선두 첼시와의 승점차를 줄이지 못했다. 여전히 4점차다. 토트넘은 3경기를 남겨놓았다. 첼시는 4경기가 남았다. 역전 우승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손흥민은 이날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분전했지만 웨스트햄의 밀집 수비에 막혔다.
경기 후 만난 손흥민은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왔다. 역습도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우리가 경기력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였다"고 반성했다.
후반 18분 슈팅이 아쉬웠다. 드리블 돌파 후 강력한 슈팅을 때렸다. 아드리안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에 대해서는 "잘 때렸다고 생각했는데 골키퍼에게 막혔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14일 홈에서 맨유와 상대한다. 화이트하트레인에서의 마지막 경기다. 토트넘은 구장 신축에 들어간다. 다음 시즌에는 임시로 웸블리를 홈구장으로 쓴다. 손흥민은 "홈에서는 계속 지지 않았다. 화이트하트레인에서의 마지막 경기다.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오늘 경기 패배가 많이 아쉬울텐데.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왔다. 역습도 좋았다. 우리가 경기력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여줬던게 아쉬웠던 것 같다.
-후반전에 막혔던 유효 슈팅이 아쉬웠는데
많이 아쉽다. 잘 때렸다고 생각했는데 골키퍼가 잘 막았다. 좀 운도 없었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찬스도 있었는데 골로 안 들어갔다. 아쉽다.
-이제 다음 경기가 화이트하트레인에서의 마지막 경기다. 맨유를 상대한다.
홈에서 계속 안 졌다. 마지막 화이트하트레인에서 경기한다.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 선수들이 어느정도 준비할 것이다. 오늘 패배가 끝이 아니다. 여기서 많은 것을 배웠다. 더 잘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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