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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지난 시즌 홀로 20골을 넣으며 득점왕-K리그 MVP를 석권했던 정조국(강원)과 작별한 뒤 최전방 결정력 문제를 고민했다. 남기일 감독은 포르투갈로 넘어가 선수를 물색했다. 백방으로 수소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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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대 속에 바로스는 광주에 입단했다. 그러나 기대 이하였다. 3월 12일 포항전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바로스는 후반 10분 교체돼 나갔다. 마지막 출전이었다.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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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바로스는 포르투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광주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남 감독이 선수의 인격을 침해하는 언사를 했다는 것. 그리고 훈련 방식과 선수단 운영이 선진적이지 못하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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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 광주는 야심차게 영입했던 바로스와 불과 3개월도 되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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