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타자 이대호가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1 동점이던 5회말 선두타자로 나가 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KIA 선발 헥터의 초구 141㎞짜리 한복판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겼다.
이대호가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4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3일만이다. 이대호는 앞선 3회말 중전적시타로 타점을 올린 이대호는 시즌 9호 홈런으로 타점을 추가하며 22타점째를 마크했다.
이대호는 이날 10년만에 3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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