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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승리 없이 3패째. 개막 후 2경기에서 성적이 좋았지만 승리하지 못한 것이 아직까지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송은범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6⅓이닝 무실점, 두번째 등판 KIA 타이거즈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2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고도 승리를 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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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시 선발로 복귀한 7일 kt를 상대로 패전만 쌓았다. 6이닝을 소화한 것은 '불행 중 다행'이지만, 들쑥날쑥한 제구 때문에 볼넷 5개를 허용했고 실점으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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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눈에 보이는 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4시즌이 끝나고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한화로 이적한 송은범은 지난 2시즌과 올 시즌 초반까지 통틀어 4승 23패의 성적에 묶여있다. 대부분 선발로 등판했던 것을 감안하면 양에 차지 않는 결과다. 선발진이 약할 경우, 불펜 비중을 훨씬 키우는 김성근 감독의 야구 스타일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송은범의 애매한 활약도를 뒷받침하는 성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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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이 살아나야 한화 마운드 전체가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아직 시간은 남아있다. 송은범은 지난 2시즌 동안 4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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