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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먼저 점수를 뽑았다. 2회초 2사 후 정의윤이 2루수 서건창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공이 빠진 사이 2루로 진루했다. 이어 이재원이 우전 적시타를 치며 선취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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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6회초 최 정의 사구, 김동엽이 중월 2루타로 무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2사 후에는 한동민과 이재원의 연속 사구로 멀어내기 득점. 2-1로 앞섰다. 그러나 넥센은 6회말 반격에 성공했다. 김민성의 좌전 안타, 김하성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2사 후 이정후가 볼넷으로 추룰했고, 1,2루 기회에서 송성문이 우전 적시타를 쳐 2-2 동점이 됐다. 그 후 이택근이 적시 2루타를 날려 3-2 역전. 이 때 SK가 중계 플레이에서 실책을 저지르며 1점을 더 추가했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서건창이 3루수 방면 기습 번트 안타를 쳐 5-2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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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연장으로 흘렀다. 넥센은 12회말 1사 후 서건창이 좌중간 2루타로 출루했다. 문광은의 폭투로 1사 3루 절호의 찬스. 하지만 안타를 치지 못하고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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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태훈은 4⅓이닝 5안타 1볼넷 4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지만, 통산 첫 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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