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한 것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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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종부 경남 감독의 말이다.
경남은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경남은 11경기 연속 무패행진(8승3무)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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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김 감독은 "올해 좋은 경기를 하면서 1위를 하고 있다. 승점 3점이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다. 승리한 것에 대해 만족한다"며 "대전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그런 부분에서 부담을 느꼈다. 하지만 상대가 경고누적으로 한 명이 빠지면서 우리가 수적 우위의 덕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를 잘 알고 있기에 대전의 공격력을 준비하는데 어려웠다. 상대 공격에 흔들렸다 주중경기 등이 더해지면서 미드필더에서 체력적으로 떨어져 있었다. 사실 미드필더를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선수들이 경기를 잘 마무리해줘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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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3일 열리는 서울 이랜드전에서 무패행진 잇기에 도전한다.
대전=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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