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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에서 혜주(김선영 분)는 시댁을 나와 독립하는 모습으로 마지막 이야기를 전했다. 아버님을 모신다고 들어와 속만 썩여 드렸다며 눈물을 보인 혜주는 끝내 "죄송했다"는 인사로 마지막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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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시청자의 사랑에 김선영은 소속사 젤리피쉬 공식 SNS를 통해 종영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대본을 든 김선영의 사진과 같이 공개된 소감에는 "함께 연기하며 정든 배우들과 헤어지게 되어서 너무 아쉽고 서운하다.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기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그동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꾸준히 시청하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로 감격스러움과 감동 어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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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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