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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가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나, 모바일 시장 초기부터 '가능성은 인정하나 부풀려진 것이 아닌지'에 대한 여부가 늘 넷마블의 분석에 함께 해왔다. 엔씨소프트와의 협업 당시에도 넷마블 보다 엔씨소프트의 합류에 관심이 더욱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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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기업가치 10조설이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평가가치가 너무 높다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그 사이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출시 1개월 만에 2천억원을 벌어들이며 외부의 시선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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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넷마블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제 발을 뗀 기업이기에 상장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움직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에 따라 다시 기업의 가치가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모바일 시장과 함께 성장해온 넷마블은 이제 2막으로 들어선다. '한국 모바일 대표기업'이란 타이틀과 함께 '대표 게임사'의 타이틀도 함께 어깨에 짊어질 가능성이 있다.
쉽지 않은 무게와 부담을 가지게 될 수 있지만, 매년 그래왔듯 넷마블게임즈는 시장의 불안감을 성과로 증명해왔다. 방준혁 의장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며 '여전히 실패하는 게임이 많고 글로벌에서 성과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묵묵히 나아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5월 12일 기업공개로 또 다른 도전과 가능성을 증명할 넷마블게임즈의 새로운 막이 시작된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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