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팀이 속속 가려지고 있다.
알 힐랄, 알 아흘리(이상 사우디아라비아), 페르세폴리스(이란) 3팀이 조별리그를 통과, 16강에 합류했다.
사우디 명문 클럽 알 힐랄은 6경기 무패 행진 끝에 D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알 힐랄은 9일(한국시각) 알 라얀과(카타르)의 원정 경기서 4대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승3무(승점 12)로 조 1위를 확정했다.
알 할랄은 밀레시와 크리빈이 2골씩을 터트렸다. 덴마크 출신 스타 감독 미카엘 라우드롭이 이끈 알 라얀은 소리아, 타바타, 가르시아가 1골씩 넣었지만 수비벽이 무너지면서 패배,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페르세폴리스는 이날 홈에서 알 와다(UAE)를 4대2로 완파, 2승3무1패(승점 9)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페르세폴리스의 타레미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알 아인은 홈에서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을 3대0으로 꺾으며 3승3무(승점 12)로 C조 1위를 기록했다. 알 아인 미드필더 이명주는 풀타임 출전했다.
알 아흘리도 조바한(이란)과의 홈경기서 2대0으로 승리, 3승2무1패(승점 11) C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앞서 B조 레퀴야(카타르), C조 알 아인(UAE), E조 무앙통(태국)과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F조 우라와 레즈(일본) 상하이 상강(중국), H조 장쑤 쑤닝(중국)이 16강에 선착했다. 이로써 총 10팀이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아직까지 K리그 팀은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한 팀이 없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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