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낮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NC와 넥센은 9일 오후 2시 창원 마산구장에서 시즌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제 19대 대통령 선거일인 이날 프로야구 5경기 중 창원만 오후 2시 경기로 결정됐다. 저녁 8시 투표 종료 이후 마산구장 바로 옆 실내체육관에서 개표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었고, 창원 역시 오전 내내 비가 내렸다. 일찌감치 방수포를 깔았지만 경기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조종규 감독관이 오후 12시40분 우천 순연을 결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되고, 두 팀은 10일 오후 6시30분 시즌 첫 대결을 치른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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