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윤여정은 "저는 4일에 (투표를)했다. 나이 늙으면 빨리빨리 한다"고 운을 뗐다. "많이 긴장하셨냐"는 손 앵커의 질문에 "준비랄것도 없다. '어떻하나' 걱정만 했다"고 답했다.
Advertisement
이어 윤여정은 이날 함께 자리한 JTBC 서복현 기자에게 "팬이다"라며 "팽목항에서 너무 애쓰셨다. 참 아름다운 청년이다 생각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유시민 작가는 '탄핵' 전후의 대한민국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선거는 성찰의 시간이다. 정치하는 사람들도 유권자들도 내 몫의 책임이 뭐였는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대통령이 왕이 아니라는 뜻, 국민의 의사에 어긋나는 행위를 계속 할 경우에 쫓아낼 수 있다는 걸 눈앞에 보여줬다"고 말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의 모습과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이 소개됐다.
윤여정은 '세월호'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들하고 같이 보고 있었다. 아들이 '젊은애들이라 뛰어내리면 다 살 수 있다'고 했다"라며 "내 아이가 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저 분들(세월호 가족)과 같은 심경일거다. 어떤 사람들은 '그만하지'라고 하던데 내 아이라면 그렇게 못 할 거 같다. 뼈라도 보고 싶을 거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공감했다.
유시민 역시 "내 가족이 없다. 주변에 아는 사람조차 없다. 그런데도 잘려고 누웠는데 확 치밀어 오르는 무언가가 있었다. 나와 상관없는 일인데, 사고는 늘있었는데 그런 마음들이 생겼다"라며 "자기와 무관한 어떤사람의 비극에 대해서 사람들이 깊게 공감한 사건이 오랜만에 있었던 것 같다. 무언가 국가 기관 작동이 잘 못 되서 일어난 사건이다. 그러면서 '내 잘못은 없나'라는 순간적인 직관이 왔을거다. 그래서 '세월호 이전과 이후'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오래도록 가져가야할 기억이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특집 뉴스룸' 1부는 '광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민 '광장은 공감이다'라고 적었다. "현대사회에 고립되어 사는 분들이 많다"라며 "하지만 지난 겨울, 촛불을 들고 나온 사람들이 '탄핵'만은 아니었다. 고용불안, 등록금, 학생인권, 여성 성차별 등 대한민국 시민들이 살아가면서 받는 부당한 일, 억압들을 다 들고 나왔다. 사람들이 이런 것들을 보며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이해하고 공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광장은 축제다'고 말했다. "다음 세대들, 저보다 오래 살 세대들은 광장에 축제를 하러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적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 중인 tvN '윤식당'에서 식당을 운영했던 윤여정은 '자영업자'의 힘든 고충을 공감했다. "저는 자영업자 역할을 한 것이다"라며 "손님이 안 와도 피곤하고, 와도 피곤하다. 생계가 걸린 자영업자 분들에게 비할 바가 아니다. 그냥 쇼였다. 죄송할 뿐이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