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야(카타르) 주전 미드필더 남태희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레퀴야는 무패행진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레퀴야는 10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홈에서 벌어진 알 파테흐(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7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4대1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1-0으로 앞선 전반 20분 음사크니의 두번째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7분 후 남태희는 다시 알리 하산 아피프의 세번째골을 도왔다.
남태희는 63분을 뛴 후 후반 무스타파와 교체됐다.
레퀴야는 전반 추가 시간 시코 플로레스가 네번째 골을 넣었다. 레퀴야는 후반 플로레스의 자책골로 한골을 내줬다. 레퀴야는 4승2무로 B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B조 에스테갈 쿠제스탄은 홈에서 알 자지라(카타르)와 1대1로 비겼다. 쿠제스탄은 2승3무1패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A조에선 알 아흘리(UAE)가 로코모티브(우즈베키스탄)을 4대0으로 완파, 3승2무1패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에스테칼(이란)도 알 타원(사우디아라비아)을 2대1로 꺾고 A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이로써 올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은 전부 가려졌다. 한국은 제주 유나이티드 한팀만 16강에 올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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