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외야수 조용호가 오른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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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1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조용호는 5회말 수비에서 2사 후 양의지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타구를 쫓아갔다. 공은 펜스를 맞고, 안타가 됐다. 조용호는 수비 과정에서 오른 발목이 살짝 꺾였다. 송구 후 통증을 호소했고, 제대로 걷지 못했다. 결국 응급차를 타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노수광이 대신 중견수 수비로 들어갔다.
SK 관계자는 "오른 발목 염좌로 교체됐다. 따로 병원에 가지 않았으며,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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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는 김강민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타율 2할7푼2리(44타수 12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3회초 2사 후에는 우중간 3루타를 치는 등 쏠쏠한 활약을 펼치던 상황.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현재로선 큰 부상이 아닌 듯 하다.
잠실=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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