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000명 시청자를 대상으로 실시 한 TNMS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9일 방송된 '19대 대통령 선거' 관련 방송을 가장 많이 시청한 지역은 전북으로 시청률(유료매체 가입+ 비가입 가구 기준)은 40.5% 였다.
전북 다음으로 전남(36.2%), 강원도(33.6%)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이날 선거 투표, 개표 관련 방송을 가장 적게 시청한 지역은 부산으로 시청률 24.9%였다.
역대 선거를 보면 선거날 투표 현황과 개표 현황 등 선거관련 방송에 대한 지역별 시청률은 누가 새로운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지역별 편차가 크게 다르게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선출 된 '18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에서는 울산이 시청률 41.8%로 가장 높았고 다음 대구가 40.6%로 매우 높았다. 반대로 광주는 시청률 31.2% 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선출된 '17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에서는 대구가 36.1%로 가장 높았고, 또 박근혜 대통령 당선 때처럼 경상도 출신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으로 광주가 22.45%로 가장 시청률이 낮았다. 노무현 대통령이 선출된 '16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에서는 반대로 광주가 44.7%로 가장 높았고 반 노무현 정서가 강한 대구가 34.5%로 시청률이 가장 낮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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