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박선주와 셰프 강레오 부부가 '백년손님'에 동반 출연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 김영극, 샘 해밍턴과 장모 허금순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스타 셰프 강레오와 가수 박선주가 출연해 '6년 차' 부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유명 가수들의 보컬 스승으로도 알려진 베테랑 가수 박선주와 원조 '셰프테이너' 강레오는 각자의 분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능력자로 유명하지만 서로에게는 애정이 가득한 '사랑꾼 부부'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선주는 "평소엔 말투가 세지만 남편 앞에서는 다정하고 여성스러워진다"며 남편 앞에서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고백했다. 강레오도 "아내가 귀여워서 결혼했다", "집에 있으면 토끼 같다"며 애처가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이후 이어지는 거침없는 토크에 강레오는 지난 번 '백년손님'에 혼자 출연했을 때와는 다르게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한편, 이 날 박선주는 저작권료가 "1년에 최대 3억까지 들어온 적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저작권료는 사후 70년까지 들어온다는 사실까지 알려지자 함께 출연한 문제사위 성대현, 김환은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강레오는 "본 적도 없는 돈이다. 모든 것은 딸 에이미에게 가게 되어있다"고 말했다. 강레오가 자신은 저작권료의 관리자일 뿐 딸 에이미에게 모든 권리가 있다고 밝히자 패널들은 딸 에이미를 부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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