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경찰이 변사체로 발견된 배우 성현아의 남편을 '자살'로 최종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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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의 남편 故최 씨는 9일 오전 8시 40분, 경기도 오산시의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 주차된 차량내에서 발견됐다. 당시 차량 내 번개탄을 피우고 사망해 있는 것을 현장 근로자가 심한 악취가 난다며 소방에 신고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희박하며 여타 정황을 감안해 10일 자살로 최종 결론 내리며 부검없이 시신을 가족에게 인도했다.
최씨와 생전 성현아와 별거 중이었으며 서울 남부지검 특경법(횡령, 168억) 등 A수배 2건과 지명통보 6건 등으로 수배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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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측은 "사실 고인과 성현아는 매우 오랜 기간 왕래가 없었던데다, 성현아의 재산까지 모두 탕진해 곧 이혼소송을 준비 중이었다"며 "사망 사실에는 애도하는 마음이지만, 훌훌 털고 일어나 복귀를 준비 중이던 성현아에게 악재로 작용할까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성현아는 지난해 6월 성매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후 1·2심까지 유죄를 선고받았다가 대법원 파기환송에 따라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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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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