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가수 싸이가 정규 8집 '4X2=8' 열혈 홍보에 나섰다.
10일 생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가수 싸이가 'PSY LITTLE TELEVISION 2'를 주제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싸이는 "17개월 만에 '싸리텔2'로 돌아온 가수 싸이다"며 인사했다. 그는 "정규 8집 '4X2=8'로 다시 돌아왔다"며 "올해 데뷔한지 17년째다"고 말했다. "솔직히 싱글을 낼까 미니앨범을 낼까 고민이 많았다. 주목 받는 곡외에 다수의 곡이 음원사이트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제가 지금 미니 1집을 내기에는 너무 귀엽지 않냐"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싸이는 본격적으로 정규 8집을 홍보했다. 수록된 10곡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노래 앞부분을 팬들에게 들려줬다.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New Face'에 대해서는 "뮤직 비디오에 손나은 씨가 출연했다"며 "나은 양이 미모 리즈를 갱신할거다. 역대 제 뮤비에 출연했던 하지원, 가인, 현아 등 모든 분들이 리즈 갱신을 했다. 이유는 나와 함께 했기 때문이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나은 양에게 '계속 무표정한 표정을 지어달라'고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싸이는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New Fac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싸이는 'Bomb(ft. 비아이, 바비)'를 언급하며 "MBC '무한도전-무도가요제'에서 박진영 씨가 유재석 씨에게 거부 당한 노래다. 전화를 해서 달라고 했다. 비아이, 바비와 함께 완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이 피처링한 '팩트폭행'은 "성인인증을 하시고 들으시면 된다"고 말했다.
싸이는 입담도 뽐냈다. 그는 "최근 JTBC '아는형님' 촬영에서 겨드랑이가 말썽을 부렸다"며 "제 이름 뒤에 '겨땀'이 있는 건 상관없다. 하지만 '겨땀'으로 시작하는 연관검색어에 제 이름이 따라 붙는 건 이상하다"고 말했다. 한 팬의 '젊어 보인다'는 실시간 글에는 "젊은 거다. 제가 지금 41살이다. 고등학교 시절, 데뷔 때도 40살처럼 생겼다. 동안이 시작됐다"며 웃음을 안겼다.
싸이는 마지막으로 "정규 8집 앨범으로 '음악이 늘었다'라는 얘기를 듣고 싶다.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제가 만들 수 있는 오늘 버전의 최선의 음악이 여러분에게 어떻게 들릴지 떨리고 설렌다"고 속내를 밝혔다. 방송 말미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더블타이틀곡 'I LUV IT'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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