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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중심에는 윤승원이 있었다. 이날 선발로 생애 첫 ACL 무대를 밟은 윤승원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8분 이석현의 패스를 선제골로 완성하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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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윤승원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동시에 적극적인 공격으로 호시탐탐 골을 노렸다. 결실은 달콤했다. 그는 전반 38분 ACL 데뷔전, 데뷔골을 폭발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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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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