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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삼은 보우덴의 대체선발이 됐고 필승조 김승회 이용찬 이현승는 불안하다. 김승회는 15경기에 나와 1패2홀드,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했다. 이용찬은 1승1패2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4.85다. 이현승은 평균자책점은 2.76으로 무난하지만 14경기에 출전해 1승2패3세이브에 블론세이브를 3개나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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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입단한 고졸 신인 박치국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해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크게 이기거나 뒤지는 상황에서는 제 역할을 해주지만 박빙의 상황에 내보내기에는 아직 '담력'이 부족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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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두산에 1차 지명 선수로 입단한 이영하는 1m92의 큰 키에 시속 151㎞ 강속구를 던지며 구위로 상대를 압도하는 투수다. 선린인터넷고 출신으로 고교 무대를 평정했던 이영하는 지난해 팀에 입단하자마자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첫 해를 재활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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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은 최근 "이영하가 퓨처스리그에서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두산 관계자는 "당장 올라오기는 힘들겠지만 급한 상황이 되면 콜업할 수도 있다"며 "현재는 퓨처스리그에서 1이닝 던지고 3~4일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올시즌 구원으로는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영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1군에 합류한다면 흔들리는 불펜에 큰 힘이 돼줄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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