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에도 맨유에서 계속 뛰고 싶다."
'맨유 캡틴' 웨인 루니가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 잔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단, 조건을 달았다. "규칙적으로 경기를 뛸 수 있다면."
만31세의 루니는 지난 13년간 맨유를 위해 헌신해왔다. 청춘을 바친 구단인 만큼 애정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올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 아래서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했고, 이로 인해 여름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루니는 11일(한국시각) 셀타비고와의 유로파리그 준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맨유에 남고 싶은 뜻을 분명히 밝혔다. "나는 13년간 이 클럽에 있었다. 여기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맨유에서 계속 뛰길 원하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당연히 맨유에서 매경기 뛰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가끔 축구는 그런 것이다. 나는 계속 열심히 일해왔고, 기회를 잡기 위해 계속 노력해왔다. 기회를 받을 때면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축구는 변화한다. 축구 경력에 또다른 도전이 찾아올 수도 있다. 올시즌 나는 내가 원하는 만큼 많이 뛰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를 뛸 때나 뛰지 않을 때나 나는 우리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나는 축구선수이고 경기를 뛰고 싶다. 더 많이 뛸수록 더 발전하고 내가 팀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건부 잔류를 말했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잔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루니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서 성공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절대적으로 긍정했다. "맨유는 그간 지켜본 바와 같이 조제 무리뉴 아래서 성공할 것이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다면 무리뉴 감독은 첫 시즌에 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내년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도 나갈 수 있길 바란다. 무리뉴 감독 아래서 맨유는 성공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1."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2."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3."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4."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
- 5.[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