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권과 박경수가 승리 일등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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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김진욱 감독이 선두 KIA 타이거즈 3연전 위닝시리즈에 기쁨을 드러냈다.
kt는 1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발 주 권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3회 터진 캡틴 박경수의 선제 투런포 등에 힘입어 4대2로 승리했다. 10일 경기 라이언 피어밴드 호투로 승리를 챙긴 kt는 3연전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지난달 9일 삼성 라이온즈전 스윕 확정 이후 1달 넘는 시간이 걸려 다시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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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경기 후 "부담되는 경기에서 호투한 선발 주 권과 투런홈런을 날린 박경수가 승리의 일등공신이다. 포수 장성우의 투수 리드도 좋았고, 비록 실점을 했지만 마무리 김재윤과 불펜진도 대담한 승부를 해준 게 돋보였다. 오랜만에 거둔 연승과 위닝시리즈이기에 앞으로 좋은 흐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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