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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e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 블리자드가 뉴욕과 로스 앤젤레스 등 대형 연고지에서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하고자 하는 각 팀들에게 등록비로 2,000만 달러(약 226억 원)를 제시했으며 2021년까지 참가 팀에게 리그 개최로 인한 수익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고 시드권을 판매하는 경우 25%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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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는 지난 2월 23일 블리자드가 설립을 발표한 지역 연고제 기반 글로벌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리그로 올해 3분기부터 시험적으로 개최되고 내년 정식 리그가 개최될 예정이다. 당시 기자 간담회를 통해 블리자드 네이트 낸저 '오버워치' e스포츠 글로벌 디렉터는 "'오버워치 리그'는 영국의 프로 리그처럼 좌천이 없고 한 번 리그에 참여하면 빠질 수 없는 구조로 운영할 계획이며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일관성 있고 안정적으로 리그가 운영될 수 있도록 팀 오너들과 함께 수익 분배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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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1월 '오버워치' 최초의 프로게임단 리유나이티드(Reunited)는 재정 문제로 팀을 해체했고, 특히 이번 달 들어 팀 솔로미드(Team SoloMid, TSM), 레드 리저브(Red Reserve), 컴플렉시티 게이밍(Complexity Gaming), 스플라이스(Splyce), 대니얼 이스포츠(Denial Esports) 등 5개 팀이 '오버워치' 선수 전원 및 코치진과 계약을 해지하면서 팀을 해체했다. 이 밖에 현존하는 다른 팀들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팀을 해체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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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형 스포츠 프랜차이즈의 '오버워치 리그' 참가 소식이 전해졌지만 '오버워치'의 현존 팀들이 잇따라 해체되고 '오버워치 리그'의 비싼 등록비와 2021년까지 수익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는 점이 알려진 가운데 올해 3분기로 예정된 '오버워치 리그'의 개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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