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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함께 A조에 속한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는 '우승후보'에 걸맞게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다. 잉글랜드에는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아스널), 셰이 오조(리버풀), 조시 오노마(토트넘)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첼시에서 뛰는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다. 최전방 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뛸 수 있는 솔란케는 드리블과 공간침투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2014~2015시즌부터 첼시 1군과 함께하고 있는 솔란케는 2014년 11월 마리보르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디에구 코스타 등에 밀리며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한 솔란케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비테세로 임대되기도 했지만, 복귀해 첼시의 미래로 불리고 있다. U-20 대표팀에서는 확실한 에이스로 불리며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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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우루과이의 유망주 호드리고 벤탄쿠르(보카)도 이번 대회의 보석 중 하나다. 플레이메이커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U-20 대표팀의 키플레이어다. 예선을 겸한 U-20 남미 유스챔피언십에서 우리과이 우승을 견인했다. 화려한 테크닉에 공격형, 수비형을 모두 볼 수 있는 전술소화능력까지 갖췄다. 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이 쏟아진 가운데 벤탄쿠르는 지난 4월 이탈리아 세리에A의 최강 유벤투스와 계약을 맺었다. 당초 이번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벤탄쿠르는 유벤투스를 설득해 한국행을 택할 정도로 이번 대회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프랑스의 장 케뱅 오귀스탱(파리생제르맹)도 빼놓을 수 없다. 유럽 예선 득점왕인 오귀스탱은 당초 음바페보다 훨씬 인정받던 선수였다. 에딘손 카바니 등 스타들이 즐비한 파리생제르맹에서는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재능만큼은 확실하다. 토트넘, 도르트문트 등이 여전히 그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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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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