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은 향후 수년간 아무 문제없이 뛸 수 있을 것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맨유)의 무릎 수술을 집도한 미국 피츠버그메디컬센터 정형외과장인 홍콩인 외과의사 프레디 푸 호긍이 성공적인 수술 경과와 함께 즐라탄의 무릎 상태에 경이로움을 표했다.
35세의 이브라히모비치는 3월20일 유로파리그 안더레흐트전에서 무릎 인대가 파열되며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지난달 26일 피츠버그에서 무릎 수술을 받은 후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12일(한국시각)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는 단독으로 무릎 수술 권위자인 푸씨와의 첫 인터뷰를 공개했다. 푸씨는 "즐라탄은 내가 만져본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라고 말했다. "맨유 구단과의 관계상 세부적인 많은 내용을 다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모든 면에서 최고의 상태가 됐다는 말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골격과 뼈와 근육의 모양이 모두 좋다. 내가 만져본 톱 클래스 선수 중 한명이다. 그의 몸은 최고의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브라히모치는 지난 여름 맨유에 합류한 후 46경기에서 28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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