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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쪽에 15m의 대형 스크린, 그리고 무대 앞에 24m 초대형 투명 백사막 스크린을 2중으로 설치해 구현한 입체적인 영상은 화려한 색채감을 뽐냈다. 여기에 유럽 클래식계의 떠오르는 스타 연주자들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르지 보디카, 첼리스트 마르케타 쿠비노바, 바이올리니스트 마르티니 바초바를 비롯한 오케스트라 및 세션 10인의 연주는 흠잡을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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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유명 음악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토마슈 벨코가 대본을 쓰고, 체코 최고 음반판매 기록을 가진 작곡가 미칼 드보르작이 작·편곡을 맡았다. 미칼 드보르작은 키보드를 연주하며 무대를 지휘하는데 그의 경쾌한 손놀림은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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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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