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다저스)이 보크까지 범하며 최악의 투구로 패전 위기에 놓였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까지 7실점(2자책)한 류현진은 4회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놀란 아레나도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마크 레이놀즈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 한숨돌린 류현진은 이안 데스몬드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후속타자 카를로스 곤잘레스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하며 주자를 2루 주자 아레나도를 홈으로 불러들여 실점은 8실점으로 늘었다.
팻 발라이카에게 우전 2루타를 다시 허용하며 3루주자 데스몬드가 홈을 밟아 1실점을 더했고 라이언 해니건 타석에서는 보크까지 범해 10실점(5자책)이 됐다. 투구 동작 중 손에 침을 발랐다는 심판진의 판단이었다.
해니건을 볼넷으로 내보낸 류현진은 투수 제프 호프먼을 삼진으로 잡아 2사 1,3루를 만들었고 찰리 블랙몬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내고 이닝을 끝냈다.
투구수는 101개를 기록중이다.
LA는 4회초 현재 콜로라도에 0-10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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