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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안타 6볼넷 4삼진 10실점(5자책). 본인의 메이저리그 최다 실점 기록을 7실점에서 10실점으로 늘려놨다. 평균자책점은 4.99로 높아졌고 선발 자원이 넘쳐나는 팀에서 본인의 자리를 위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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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에는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첫타자 라이언 해니건부터 중견수 앞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투수 제프 호프먼의 희생번트 때 포수 오스틴 반스의 실책으로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1번타자 블랙몬에게 8구 80.2마일(129㎞)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고 메이휴를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잡아내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류현진은 '천적' 아레나도에게 다시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하며 주자 2명을 모두 불러 들였다.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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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류현진에게 4회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데스몬드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고 후속타자 곤잘레스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하며 2루 주자 아레나도를 홈으로 불러들여 실점은 8실점으로 늘었다. 팻 발라이카에게 우전 2루타를 다시 허용하며 3루주자 데스몬드가 홈을 밟아 1실점을 더했고 해니건 타석에서는 보크까지 범해 10실점(5자책)이 됐다. 투구 동작 중 손에 침을 발랐다는 심판진의 판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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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류현진 외에도 클레이튼 커쇼, 마에다 겐타, 알렉스 우드, 훌리오 유리아스, 리치 힐, 브랜든 매카시까지 선발로 활용하고 있다. 이중 마에다(5.03)를 제외하고는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다. 마에다는 타선의 도움을 받아 3승2패를 기록중이지만 류현진은 1승5패다. 힐과 매카시는 부상자 명단에서 곧 복귀할 전망이고 12일에는 마에다 겐타가 10일DL에 올랐지만 복귀가 머지 않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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