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이태양이 첫 승 요건을 충족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태양은 12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5안타 1실점(승계주자 있음)을 했다. 팀이 4-1로 앞선 6회말 LG 선두 2번 김용의에게 2루수 내야안타를 내준 뒤 마운드를 두번째 투수 송창식에게 넘겼다. 무사 1루에서 내려가 승계주자가 있는 상태다. 이태양의 실점은 2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태양으로선 올시즌 7경기(6차례 선발등판)만에 첫 승을 챙길 기회다. 한화는 2회초 양성우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2회말 동점을 허용했다. 팽팽하던 승부는 6회초 LG 두번째 투수 데이비드 허프가 흔들리면서 4-1로 한화가 앞서 나갔다. 6회초 현재 한화가 4-1로 앞서 있다.
잠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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