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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승언은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솔직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승언은 영화 '더킹'을 통해 평소 동경했던 조인성과 호흡을 맞췄던 소감을 밝혔는데, 이 가운데 "영화를 들어가고 나서 전 남자친구와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 전 남자친구가 어릴 때부터 그렇게 조인성 노래를 부르더니 드디어 같이 영화를 찍는다고 축하해줬다"며 아무도 추궁하지 않은 전 남친 스토리를 스스로 끄집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황승언은 "전 남자친구와 잘 지내는 것에 대해 현 남자친구는 뭐라고 안 하냐?"는 박명수의 떡밥 질문에도 "뭐라고 안 했다"고 답하며 쿨하게 현 남자친구의 존재를 인정해 되려 '해투' MC 군단을 당혹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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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승언은 뭇 남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섹시화보 촬영의 비화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황승언은 노출화보를 찍은 이유가 '혼자 보기 아까워서'라면서 "열심히 운동을 했는데 어디다 보여줄 데가 없더라. 맨날 혼자 청소하면서 거울로만 본다"고 밝혀 웃음을 터뜨렸다. 이 과정에서 황승언은 즉석에서 허리사이즈를 쟀는데 '21인치'라는 경이로운 숫자가 나와 완벽한 S라인을 인증했다. 반면 조세호의 머리사이즈가 24인치로 측정되며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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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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