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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리딩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배우들은 만나자마자 서로 반갑게 안부를 묻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시작에 앞서 오진석 감독은 "다 같이 모여서 즐거운 촬영이 됐으면 좋겠고 사전제작인 만큼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모두의 사기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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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더 이상 절친한 선, 후배 관계가 아닌 극 중 인물들로 빙의해 완벽한 집중력을 보여줬다. 주원과 오연서는 찰떡같은 호흡을 주고받으며 티격태격 달달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펼쳤다고. 두 사람은 그야말로 완벽한 견우였고 그녀였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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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흠 잡을 곳 없는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로 분위기는 열기로 가득했다는 후문. 공주의 아버지 휘종 역의 손창민과 좌의정 정기준 역의 정웅인, 중전 박씨 역의 윤세아, 견우의 아버지 견필형 역의 조희봉, 견우의 어머니 허씨 역의 장영남 등 믿고 보는 명품 배우 라인업이 리딩 현장을 든든하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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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5월 29일(월) 밤 10시 '귓속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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