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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는 정글에 오기 전 집에서부터 오랑우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모두 공부해오는 열의까지 보였는데, 생존 내내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저거 혹시 오랑우탄 아니냐"라며 오랑우탄이 자꾸 눈에 어른거린다고 말했을 정도로 '오랑우탄 바라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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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랑우탄과 아이컨택을 하고, 먹이를 주는 등 교감까지 성공하며 '오랑우탄 박사'로 거듭났다. 잠시나마 오랑우탄과 뜻깊은 시간을 가진 조보아는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까지 글썽거렸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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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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