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데니안에서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어려운 것으로 '화보 촬영'을 꼽았다.
14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사진'을 주제로 450여 청중과 함께했다. 패널로 함께한 정재찬 교수는 "사진은 한 편의 시와 같다"면서, 신경림 시인의 '이 한 장의 흑백사진'을 읊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스트로는 데뷔 18년 차의 원조 '국민 아이돌' 데니안이 함께 했다. 청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그는 "공백기다 보니 청중 여러분들이 '누구지?', '오랜만이네' 정도로 썰렁하게 대할 줄 알았는데 크게 반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가던 중 데니안은 "데뷔 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어려운 건 화보 촬영을 하는 것"이라며 "어떤 포즈를 취해야 할지, 무슨 표정을 할지 수없이 찍어도 어색하고 어렵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다.
그러자 MC 김제동은 즉석에서 "왕년 god 활동 때의 포즈를 다 같이 취해보자"며, 정재찬, 노명우 교수, 그리고 30대 남자 청중과 함께 추억 속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주제로 데니안과 함께 이야기 나눈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오는 14일(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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