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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에는 역시 '이탈리안 마스터'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부임한 콩테 감독은 조제 무리뉴, 호셉 과르디올라, 아르센 벵거, 위르겐 클롭 등과의 명장 대결에서 승리했다. 부임 첫 시즌부터 우승컵을 거머쥔 것은 콩테 이전 단 4명 뿐이었다. 콩테 감독은 단숨에 팀을 바꿨다. 응골로 캉테, 마르코스 알론소, 다비드 루이스 정도를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전력보강 없이 강력한 동기부여와 섬세한 전술변화로 우승이라는 이정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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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당장 최전방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의 이적에 대비해야 한다. 코스타는 시즌 내내 중국설에 시달렸다. 후반기 부진했던 이유 중 하나였다. 콩테 감독 역시 코스타를 놔줄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미치 비추아이 마저 제 몫을 해주지 못했기에 최전방 보강은 필수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와 알바로 모라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존 테리가 떠나는 수비진도 힘을 더해야 한다. 콩테 감독은 사우스햄턴의 버질 반 다이크,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를 점찍었다. 하지만 두 선수의 몸값이 워낙 비싸 영입까지는 미지수다. 만야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떠날 경우에는 중앙 미드필더도 더해야 한다. 올 시즌 AS모나코에서 맹활약을 펼친 티무에 바카요코가 넘버1 타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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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대단히 바쁜 여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유럽챔피언스리그까지 병행해야 하는 다음 시즌은 더욱 힘들 것이다. 첼시는 이제 과거처럼 돈을 펑펑 쓰는 클럽이 아니다. 하지만 언제나 열정적인 콩테 감독은 답을 찾을 것이다. 올 시즌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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