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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트라이크존 확대로 인해 스트라이크가 얼마나 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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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전체 22만3865개의 투구 중 스트라이크가 13만8527개로 61.9%였다. 직접적인 비교가 힘들긴 하지만 현재까진 스트라이크 비율이 조금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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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가 늘어나면서 삼진 비율도 조금 늘어난 모습을 보인다. 지난해엔 38419번의 아웃 중에서 삼진이 9743개로 삼진 비율이 25.4%였는데 올해는 9639번의 아웃 중에서 삼진이 2565개로 26.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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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가 늘어나면서 타자들이 스트라이크 존을 넓게 보고 좀더 공격적으로 타격을 해야하는 상황이 됐고, 그것이 경기 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되는 모습이다. 올시즌 총 경기시간은 연장을 포함해 3시간16분으로 지난해의 3시간25분보다 빨라졌다. 2012년 이후 5년만에 3시간10분대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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